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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18-04-07 03:26:51 조회수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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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 비자 획득을 위한 사업체 구입시 고려할 세가지 요소


E-2 비자로 미국에 오려는 잠재적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 영업중인 사업체를 매입하는것이 사실상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미국내에서 사업경험이 전무한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사업체를 열고 운영할 때 까지 들어가는 비용 및 시간도 그렇지만, 사업체 운영을 위한 이해 당사자들이 많아지고 금전적 거래가 발생하면 반드시 법률적 위험요소도 생기기 마련 입니다. 한국인들의 경우 미국내 지인이 없는 경우 주변 친지나 친구들의 조언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 사실상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떡밥을 주는데 물지 않을 고기가 없듯이 사기를 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지인의 도덕적 의리를 믿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고, 인간 관계도 깨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영업중인 사업체를 매입할 경우 사업체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매출액 대비 순수익 기록, 세금보고기록등을 토대로 매입이 가능합니다. 어떤 사업체의 경우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체 매입은 새로 사업을 시작하여 영업하고 마케팅하고 세월이 가야 쌓이는 신뢰성을 한번에 얻어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사업체에 대해 더 많은 리서치를 할 수 있고 알아볼 수 있는 선택 옵션은 많습니다.

E-2 투자비자를 받기 위한 입장에서 보면 영업중인 사업체는 세금보고, 재무재표등 객관적 데이타가 많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설립된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E-2 비자 신청을 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업종의 사업체를 구입 하더라도 반드시 E-2비자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업체를 사고자 하는 투자자는 사업체가 E-2 비자에 적합한 지 판단하는 데 약 세가지의 기본 요소들을 이용해서 사업체 구입에 만전을 기 해야 합니다.

실례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주로 변호사와 회계사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사전지식이 많다고 하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고 기꺼이 비용을 쓰는 것이 안전한데, 많은 분 들이 이러한 과정을 중간에 생략했다가 결국 소송을 고려하면서 사무실에 방문을 합니다. 사업준비는 전체 진행과정이 복잡하고 정신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용이나 매입비용/매매비용을 할인해 주겠다는 말에 쉽게 속아서 , 즉 작은 꾀임에 넘어가서, 큰 것을 잃게 되는 경우 남은것은 가족의 정신적, 경제적 불행과 자녀의 학창시절이 불행에 휩쌓이게 될 것입니다.   
 
1. 사업체가 이미 직원을 고용하고 있거나 또는 사업체가 확장에 따른 추가 고용이 가능한지 여부


E-2 비자의 자격이 되는 사업체가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사업체 구매 시, 사업체가 정규직 미국 고용인을 고용하고 있느냐 입니다. 3명 이상의 full-time 직원들이 있으면 좋지만, 이보다 더 적더라도 E-2 비자 신청이 승인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업체가 직원을 갖고 있지 않다면, 정부는 그 사업체를 마지널(marginal)한 사업체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마지널 사업체란 투자자와 가족의 최소 생계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다른 기여를 할 수 없는 사업체를 말합니다. 지난 몇 년간 최소의 직원만으로 운영된 사업체는 피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고용이 적은 사업군도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당신이 만약 주인이 직접 매일 일하고 파트타임으로 한 명의 직원만 고용한 10년 동안 운영된 작은 소매업을 사고자 한다면 E-2 비자 신청하는 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승인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비자 신청 시, 당신은 사업체가 어떻게 확장될 지, 어떻게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할 지, 왜 미래가 현재와 다를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강력한 사업계획을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반면 2년 동안 8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한 샌드위치 가게를 사는 것은 E-2 비자 신청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2. 사업이 이윤 창출할 수 있는 사업체인지 여부 

많은 투자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침체를 겪었던, 더 작은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이것은, 경영에 변화만 있다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사업체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회의적인 투자로 강력한 E-2 회사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종종 낮은 금액에 팔리고(따라서 전체 투자금액을 낮추며), 직원들을 많이 고용 못하며, 지난 몇 년 동안 이익을 거의 남기지 못하거나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사업체에 대해, 정부는 지난 2년간의 세금보고서를 보려 할 것이며 만약 적자가 있는 것이 발견 된다면, E-2 비자를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경우 많은 사업체들이 사업이 현금 사업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세금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수입은 정부의 눈에 존재하지 않는 게 됩니다. 당신이 만약 이러한 종류의 사업체를 인수해서 E-2 비자를 신청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다른 투자금을 투자 한다거나, 강력한 사업계획을 준비한다거나, 비자 신청전에 직원을 고용한다든지, 다른 단계를 더 밟아야 합니다.
 
3. 사업체 운영을 위한 대출 / 융자가 필요한지 여부 

어떤 사업체는 투자자들이 바로 살수 있지만, 많은 경우 투자자들이 대금을 지불하고 거래를 완성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 될 점은, 사업체의 자산으로 담보된 빚(예를 들면 모기지나 상업 론)은 E-2 투자액으로 계산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자금들은 충분히 위험을 감수한 것으로 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개인 자산으로 담보된 빚(예를 들어 투자자 자신의 집에 모기지 설정한 것)만이 투자액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투자자가 사업이 실패했을 시 그러한 자금을 잃을 위험을 감수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검사관은 대출의 레버리지를 신청자가 일반적 대출상환 의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의 관점에서 고려할 것입니다.
 
4. E-2 투자금을 보할 옵션들

확실히 E-2 비자를 획득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비자가 승인될 지 안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업체를 사는 데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정부는 E-2 투자가 신청전에 발생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비자 신청이 승인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비자 신청인은 두가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즉, 사업 실패로 인한 손실 감수, 그리고 투자자가 사업을 하기도 전에 비자 신청이 거부될 수 있는 절차적 위험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투자자가 사업이나 자산을 구매한다면, 그는 E-2 complaint Escrow Agreement를 통해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scrow Agreement는 투자자가 사업체나 자산을 사는데 사용된 자금을 escrow에 넣을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만약 E-2 비자가 승인이 되면 자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E-2 비자가 승인이 되면, 투자금은 escrow agent에게서 판매자에게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약 비자가 거부되면, 투자금은 다시 투자자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Escrow Agreement는 사업체 구매 (예를 들면, 식당이나 소매업) 혹은 특정 사업 자산 구매 (예를 들면 프랜차이즈 라이선스나 푸드트럭)하는 데 적합하고 E-2 비자 승인 여부에 따라 거래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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